EBS 다큐프라임_자본주의 1부_돈은 빚이다. - (자본주의, 100원이 190원이 되는 기적? 돈이 만들어지는 원리)
부동산이던 경제던 공부를 해야겠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하다 전에 보다 말았던
다큐가 생각났고 정주행하기 시작했다.
1부를 보다 이해가 어려우니 보다 끄고 하다가 보니 총 3번 봤는데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간다.
내가 이해하고 꺼내보고 싶어 정리한 내용.
기억이 흐려질 때 기억하기엔 정리만큼 좋은게 없지
정리를 해 놓으면 나중에 주제만 꺼내 대충 봐도 이해가 간다.
그것을 생각하면 정리해 놓으면 참 좋은 것 같다.
하나로 다 묶으면 찾기도 힘들고 지겨울것도 같아서 1부를 쪼갰다.
이 내용을 보며 내가 몰랐던 돈의 세계를 알게됐다.
정말...돈돈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맞았다는 것이..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돈"이 지배하는 세상.
돈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물건을 살 때 가격 균형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만으로 모든 물가가 결정되는 것일까?
가격이 오른다 = 공급이 부족 or 수요가 늘어난다?! yes or no?

돈의 양이 많아졌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돈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
우리는 몰랐던 은행의 비밀

▶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에 대한 막연한 생각

조폐공사에서 100원을 찍어 시중 은행에 준다.

-> a가 은행에서 100원을 대출받아 기계도 사고 월급도 준다

-> 이익이 나서 은행에 원금과 이자로 50원을 갚았다.

-> 은행은 그 50원을 b에게 대출해줌
-> b는 월급도 주고 운영도 한다. 무한 반복.
즉. 은행은 고객들의 돈을 보관하며 그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해주며 돈을 불리고 이자를 받는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물론 저것이 내 생각이었다. 당연히 그렇지 않나?? 하는..
하지만 그 많은 돈이 과연 은행에 있는 돈으로 가능할까?!
돈이 만들어지는 원리
시중에 있는 돈은 딱 100원뿐이어야 하는데 시중에는 100원보다 더 많은 돈이 돌아다닌다.

내가 100원을 벌어 금고에 두면 계속 100원뿐

은행도 100원을 예금해서 그대로 두면 100원뿐

그러나 은행은 10원을 뺸 90원을 a에게 대출해준다.
내 통장에는 100원이 찍혀있지만 a가 대출한 금액은 90원.
즉,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
나와 a 합해 모두 190원을 꺼내쓸 수가 있다.

100원이 190원이 되었다.


은행은 왜 10프를 남기고 빌려준걸까?
그냥 다 빌려주면 안되나???
답은
"10원만 은행에 남기고 나머지는 빌려줘도 된다고 정부와 은행이 약속했기 때문"
이것이 '지급준비율' 이라고 한다.
은행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알았던 단순한 생각이었다.
너무너무 무지하고 멍청했던거였다.
영상이 너무 좋아서 강추함
한번쯤은 모두가 보면 좋을 경제 다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