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송4 #8 민사 나홀로 소송 8년 후(나의 소송의 마지막) 2015년에 시작해 2023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물론 소송기간은 1년 반정도로 끝났지만 나는 계속 끌고 가고 있었다. 한켠엔 계속 마음을 쓰고 있었고. 솔직히 평생 가져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23. 3. 29일을 끝으로 긴 소송이 끝이 났다. 내인생에서 이 소송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일은 없길 바란다. 소액이라면 소액이기에 시간, 돈, 감정낭비를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더럽고 치사하니 끝낸다 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처럼 소액이라도 이런 인간한텐 절대 끝낼 수 없지 라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성향과 마음의 차이겠지. 누가 맞고 아니다를 따질 수 없다 그냥 나쁜짓을 한 그 인간들이 잘못된 것이지. 하지만. 나는 더럽고 치사하니 주고 말지 라.. 2023. 11. 15. #7 민사 나홀로 소송 8년 후(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말소 송달료납부 보정서 제출) 전자소송 페이지에서 민사집행서류 클릭 보정서를 클릭함. 말소 서류 때 신청했던 정보 그대로 입력 송달료 납부 확인서 첨부 문서 제출까지 클릭 말소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다. 그 안에 보정명령이나 다른 문제가 생긴다면 더 걸릴 수도 있겠지만 별다른 문제가 딱히 있을까 싶긴 하다. 2023. 11. 14. #4 민사 나홀로 소송 8년 후 전에 글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평생을 신용불량자로 발목 잡기 위해 끝까지 가려고 했다. 어차피 시작할 때 부터 끝까지 갈 생각이었기에. 7년이 지나가는 지금부터 어떻게 연장을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솔직히 머리아프고 짜증나기도 했지만 10년에 한번이니까.. 그러던 3월 어느날에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다. 법원이라고 하며 이름을 얘기하며 돈 갚고 싶다고 번호 알려줘도 되냐고 물어보려고 전화했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바로 전화가 왔다. 내가 소송을 했는지, 그런 상황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너무 미안했다고 지금에서라도 돈을 갚고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짧으면서도 긴 통화 끝에 원금이라도 당장 갚고싶다고 이야기했고 이자는 생각해본다 얘기를 했고 원금은 바로 받았다. 그 .. 2023. 11. 11. #1. 대여금 소액 민사소송 나홀로 진행 정리 2015년 1월 친구에게 연락이 와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 때의 나는 취업한지 2년차가 되어가고 있었고, 그리고 친했던 친구였기에 그 당시 내가 번 돈은 거의 막 쓰면서 지냈기에 여유가 있었고 내 기억에 나는 못 갚는다면 그냥 주는 돈으로 생각하고 빌려주었던 것 같다. 350,000원을 빌렸고, 그 후 한번 더 100,000원 총 450,000원을 빌려주었었다. 5월안에 갚겠다던 그녀는 그렇게 사라졌다. 내가 위에 쓴 대로 그냥 주는 돈으로 생각하고 빌려줬다면서 뭐지? 싶겠지만 안갚는 것과 못갚는것은 천지 차이라는 것. 내가 빌려주고도 못받아도 되는 경우 = 갚으려는 의지 100% 지속적인 연락과 신뢰 하지만 갚기 힘든 상황 이 사람은 쌩을 까? 잠수를 타? 이것이 어려울 때 급한 불.. 2023. 1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